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노원비하인드, 팁스 선정… 2년간 5억 유치

  • 2023.11.15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인 노원비하인드(대표 김경)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노원비하인드는 언어 기반 지식 구조를 시각화하는 지식 구조의 그래픽 인터페이스(GIKS)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다중학습분석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 5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지난 9월 센터로부터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센터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향후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다중학습분석시스템 GIKS는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능동적 학습 교실(ALC) 구축에 활용하고 있으며 다수의 초·중·고교에 보급하고 있다. 향후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내년에는 10개 학교에 ALC를 추가로 보급하기로 했다. 향후 3년내에 총 500개 학교에 ALC를 보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상용 센터장은 “센터는 예비창업자부터 후속 투자지원까지 창업의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창업프로그램과 밀착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15685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