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새로운 길,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찾다!

  • 2023.05.11

5월 10일(수) 인공지능교육시스템 우수사례를 견학을 위해 아침이 설레는 하루 일상이 시작되었다.

신서중학교(교장 손기서)는 이종승 동아일보 부국장님의 추천으로 한국에너지공대를 현장 견학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형식적인 수준에 그쳤던 인공지능에(Al) 관한 정보 및 설치사례를 나주에 있는 한국에너지공대를 신서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교감, 과학부장 선생님과 함께 방문하면서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



실시간으로 수업 현황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은 미래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60도 전면에 전자칠판 배치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수업을 분석하고. 교사의 수업 만족도까지 분석하는 시스템은 인공지능 교수·학습 방법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경 한국에너지공대 교수님께서 자체 개발하고 특허까지 받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상세히 설명하여 주실 때 현재 모형을 그대로 신서중학교에 설치하였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


한국에너지공대 김경 교수가 개발한 학습분석 시스템은 미국교육공학회(AECT)에서 최우수개발상,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미래세대를 논할 때 항상 거론되던 인공지능(AI)이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스템으로 설치되어 활용되고 있었고 소프트웨어는 학교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을 듯할 정도로 섬세하였으며 객관적으로 데이터를 생성 및 저장하는 시연을 보고 다시 한번 놀라웠다.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부장님이 함께 아이들의 미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견학도 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학교 현장의 조용한 변화를 느끼게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먼 길을 떠났지만 새로운 인공지능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생각하면서 귀경하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출처 : 학생과청소년(http://www.theyoungtimes.com)